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범죄도시1 >액션 영화 실화 줄거리 소개

by 이주여니 2024. 5. 1.

 

범죄도시1

1.범죄도시1 줄거리 및 정보

영화 <범죄도시1>는 2017년 10월 3일에 개봉한 액션 시리즈물이다. 2004년 서울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조선족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형사들의 실화를 각색한 영화이다.영화의 스토리는 2004년 차이나타운에서 한 조폭과 이수파 행동대장 간에 싸움이 벌어졌고, 싸움은 칼부림으로까지 이어지며 시작된다.이때 소개팅을 마치고 나온 마석도(마동석) 전화를 하던 중에 나타나 이들을 제압하고 저들이 휘두른 칼은 증거물로 가져간다. 이후 마석도(마동석) 당구장에서 독사파 조직원이 칼에 찔린 사건을 발견하게 된다. 이를 독사파의 라이벌인 이수파의 갈등 때문에 벌어진 사건임을 알게 된 마석도는 양쪽 두목을 강제로 화해시킨다. 이 때 가리봉동에는 장첸(윤계상)과 장첸이 이끄는 흑룡파가 등장하게 된다. 흑룡파는 가리봉동에서 점점 패악질을 부리기 시작한다. 이수파가 운영하는 불법 오락실에 침입해 이수파의 두목 장이수를 위협하여 오락실을 점거한다. 흑룡파를 검거하기 위해 마석도 형사가 움직이고 이내 흑룡파의 넘버 투인 위성락(진선규)을 검거한다. 

하지만 위성락은 검거된 이후에도 비협조적으로 굴며, 오히려 혀를 깨무는 등 난동을 부린다. 어쩔 수 없이 위성락을 중국 공안에 넘기지만, 공안은 위성락에게 마약 거래를 제안하는 제안하고 위성락을 풀어준다. 범죄도시1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면 디즈니플러스 또는 티빙을 통해 볼 수 있다.

2.영화 등장인물과 특징

범죄도시1을 시리즈로 시작으로 2024년 현재 범죄도시4까지 개봉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등장인물로는 주인공 마동석, 윤계상, 조재윤, 최귀화, 진선규, 박지환이 있다. 특히 마동석의 걸어오는 뒷모습으로 시작되는 반복되는 도입부는 영화의 특징으로 자리잡았다. 특별히 영화 내에서 마동석의 전투력은 모든 역할을 통틀어 가장 강력하다. 범죄도시에선 경찰인 마석도(마동석)의 강력함을 이러한 위계 연출로 잘 보여주고 악당들이 참교육을 당할 때의 카타르시스 또한 극대화하여, 잔혹한 범죄가 소재인데도 불구하고 별 거부감이나 불안감 없이 관객들이 잘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악역을 맡은 윤계상은 수준 높은 연기로 극의 활기를 더욱 불어 넣었고, 윤계상 본인에게도 배우 인생 최고의 역할이라는 평가가 따라갔다. 또한 범죄도시는 조연 배우들의 활약이 눈에 띄는 영화이기도 했는데, 감독이 배우 오디션을 1,000번이나 넘게 봤다는 말을 통해, 조연들 캐스팅에도 상당히 신경을 많이 기울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체적인 영화의 스토리와 조연들의 밸런스에 중점을 맞춰서 적은 제작비에도 흥행을 거머쥘 수 있었던 것 같다.영화가 인기를 얻게 되면서 진선규, 박지환 배우는 새롭게 주목 받는 배우가 될 수 있었다. 진선규 배우는 범죄도시1을 통해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3.국내 해외 평가 반응

현재 네이버 기준상 국내 평가 점수는 9.28로 확인된다. 범죄도시1이 개봉했을 당시 내 주변에서도 안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마동석은 애드립에 강한 걸로 유명했는데 <범죄도시>는 액션 연출, 대사 등에서 마동석만이 가능한 장점과 매력을 잘 보여주는 영화라는 평이 많았다. 이후 나오는 시리즈에 마동석의 애드립을 기대하며 보는 관객이 생길 정도로 파급력이 매우 컸다. VOD에서 대박을 보여서 2개월 만에 무려 110억 원을 벌었다고 한다. 극장 관객으로 치면 135만 명이 본 것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액이다. 2021년 인도에서는 범죄도시를 리메이크 하기도 하였다. 제목은 Radhe. 인도의 국민배우 살만 칸이 주인공 마석도(마동석) 역을 맡았고다. 평가는 최악이긴 하나 상당히 많은 제작비를 들이고 아이러니하게도 OTT 회사에 370억을 받고 팔아서 대박이 났다고 한다. 인도 영화라는 특징 때문에 마동석이 춤추는 장면도 나오고 말도 안되는 액션신도 등장한다. 범죄도시 시리즈가 장기화 되면서 후속작의 악역이 1편의 장첸만큼의 개성과 포스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평가가 많아,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원조였던 1편의 평가는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이후 1편 이후로 꾸준히 개봉되고 있는 범죄도시 시리즈가 한국 영화계에서 가지고 있는 비중을 보면 한국 액션 & 느와르물의 색다른 장르라고 생각한다.